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는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와 함께 제주지역 인권활동가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제주의 사람과 사람'을 주제로 한 인권카페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인권활동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제주 인권운동의 역사를 듣고 시민과 인권활동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출장소는 매해 ‘인권카페-제주의 사람과 사람’을 열어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 강좌는 인권활동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구술 채록go 기록화 작업을 거친 후 제주학 아카이브에 영구적으로 보관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주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수강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수강 신청 및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064-726-5623)로 연락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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