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로타리클럽, 지체장애인 직업재활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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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로타리클럽, 지체장애인 직업재활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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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박전규)은 지난 1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과 공동으로 조성한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드론 조종자 양성’ 사업비 2642만6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사단법인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제주의 장애인이여! 저 드높은 창공으로 비상하라!’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이를 통해 제주도내 지체장애인의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으로 방송,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박전규 회장은 “전문가 양성으로 타 장애인의 귀감이 되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해 3월 ‘지적발달장애인의 정서안정을 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사업비 77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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