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해양환경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바다풍경 등이 담긴 해양환경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전시됐다.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객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양환경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바다 사진을 보며 '바다는 바로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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