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추자도 이동복지관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과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이 주관하였으며,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의료원, 클리어창 봉사단,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추차면사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추자도에 거주 중인 51가구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직접서비스가 진행이 되었다.
이날 추자도 이동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다양한 부스 운영 등 집단으로 모여서 하는 행사보다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 등(LED)교체, 방역서비스(위생), 주거환경개선(방충망 교체), 의료검진 및 의약품 전달, 코로나대응 위생용품 전달로 진행하였다.
제주도사화복지관협회 안원식 협회장은 "섬마을이라 복지서비스가 제한되는 상황인데, 더욱 더 코로나19관련하여 더 힘드실 것 같아 여러 협력기관과 협력하여 추자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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