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는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깨고 6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간 총 8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각종 행사운영 가이드라인' 2단계 조치 ‘제한적 시범운영’에 의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생활영어 첫걸음, 어르신건강요가, 캘리그라피 교실, 사진촬영배우기교실, 하와이훌라댄스 등 총 8개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 시 수강자명단 관리를 통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민자치센터 내 손소독제 비치, 수업 전 소독을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쌓여갔던 주민들의 문화여가 욕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활기찬 에너지로 뿜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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