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개선 지원사업 3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화재예방시설이 타 시설에 비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자동화재 탐지설비, 공기안전매트 등 장비보강과 실내건축 환경개선(방염도배, 방염 블라인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이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복지위생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중이다. 올해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29곳에 4억8800만원의 규모의 소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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