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제주기능경기대회서 '최다'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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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제주기능경기대회서 '최다'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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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40회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한림공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40회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한림공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전도 최다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림공고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40회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공고에서는 기능경기대회의 용접, 배관, CNC/밀링,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등 7개 종목에 57명이 출전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지역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해당 직종 입상일로부터 2년간 기능사시험 몇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강순구 한림공고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도 교사와 학생들의 구슬땀이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학생들이 특성화고 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미래의 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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