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 창립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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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 창립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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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식회사 제인스(대표이사 김용익)가 16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지난 2010년 6월 16일에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제인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대신 송악산 일대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해 해외 유학과 어학연수 수요를 흡수하고 동북아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이며, 현재 3900명의 국제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총 9700명이 거주하고 있다.

2011년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를 시작으로 2012년 브랭섬홀 아시아(BHA), 2017년에는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를 개교해 운영 중이며 5월 말 기준 29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올해 졸업생은 총 223명(NLCS Jeju 121명, BHA 67명, SJA Jeju 35명)이며 개교 이후 현재까지 9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부분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익 제인스 대표이사는 “해마다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대학진학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10년의 활동을 면밀히 평가해 앞으로도 제주영어교육도시가 동북아시아 교육의 허브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제인스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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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2020-06-17 04:00:54 | 175.***.***.253
제주 영어교육도시 신경좀 써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