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0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축한 다목적학습관인 동행관과 진로상담실 등에서 '제1회 진로진학 탐색의 날'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진로결정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2학년은 수시입학전형에서의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감안해 '드림디자인'과 '글단위'를 토대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3학년은 대학 입시와 표선고 맞춤 지원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표선고는 앞으로도 구체화, 차별화된 진로설계를 위해 진로탐색의 날은 분기별, 학년별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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