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낮(12시)부터 맑아지겠다.
전국에서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내륙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과 서해안은 6일부터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만조 시각은 제주도 성산포의 경우 6일 밤 10시44분으로 260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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