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제125의무경찰대(대장 이한우)는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자치기관과 함께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지역자치기관 직원들과 의무경찰 약 30여명은 제주 해안의 쓰레기와 악취의 원인이 되는 해조류 등을 수거했다.
이한우 125의경대장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며 "대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 유지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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