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탑동광장과 탐라광장, 북수구, 산포 등 4개 광장을 비롯해 탑동테마거리에서 기초질서 문란 행위를 막기 위해 질서계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내 도심지 쉼터인 이들 광장 및 테마거리는 날씨가 무더워지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음주 및 노숙, 낚시 행위 등의 무질서 행위가 적지 않게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질서계도반을 구성해 이달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질서계도반은 쓰레기 투기와 음주행위, 노숙행위, 낚시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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