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저소득층가구 LED등 교체사업의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가 확대됐다.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가구당 고효율 LED등 4개 내외에서 교체·설치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내 설치·교체된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고효율 인증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사용량을 30~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절약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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