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동물용 의약품 취급업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수거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적합 동물용의약품 피해 방지, 약품의 품질 향상 및 동물용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은 유통․판매중인 항균제(23종), 일반화학제제(17종) 총 40종을 수거 후, 유효성분의 함량 검증을 의뢰해 실시된다.
위반사항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와 함께 부적합 제품은 폐기처분토록 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