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4일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직원을 대상으로 색달매립장 화재 대비 실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전원 착용과 훈련 전 발열체크 및 방역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직원 20여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립장 당직 근무 시 매립지 내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해 매뉴얼에 따라 초동대처에 중점을 두고 반복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한 나의웅 생활환경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실시한 모의훈련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에서 살수시설 운영 등 초동조치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한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해 신속한 초동조치로 매립장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시설 유지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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