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제주도당,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정당연설회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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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제주도당,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정당연설회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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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서 개최

민중당 제주도당은 오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당연설회는 '전국민고용보험 도입'과 관련한 연설과 함께,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촉구 서명운동 및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민중당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닥다닥 붙은 공간에서 마스크도 없이 하루 종일 전화를 받던 여성노동자들에게 먼저 찾아왔다"면서 "용케 바이러스를 피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해고 위협에 직면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난 1997년 IMF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보다 서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장 해야 할 일은, 최소한의 고용안전망을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다. 실업급여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민고용보험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번 코로나19사태처럼 갑작스럽게 소득이 감소하면 소득지원급여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초단시간노동자도 제외되지 않도록 피보험단위기간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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