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은 곡식의 씨앗을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의미를 지닌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과 경남은 낮부터 높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낮(09시 이후)부터 높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6일(현충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은 구름 많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과 서해안은 6일부터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만조 시각은 제주도 성산포의 경우 6일 밤 10시44분으로 260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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