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제8회 제주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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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8회 제주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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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인터넷 신문 '제이누리'와 함께 '제8회 아름다운 제주 말 글 찾기-제주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은 사라지는 언어의 현실을 타개하고 소멸 위기 제주어의 활성화 방법으로 제주어 말하기와 글쓰기를 장려하고, 제주어(語)의 진면목을 찾아, 제주의 숭고한 미래유산으로 제주어를 재정립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전국 단위로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형식은 시·산문 등 제주어 글쓰기 및 동영상(UCC)이다. 창작물이 아닌 기존의 작품도 제주어로 바꿔 응모 가능하다. 동영상은 사용하는 제주어의 독창성은 물론 발음·억양도 심사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모전 공식사이트(http://jnuri2020.jejuns.com)를 통해 가능하다.

시상은 작가·제주어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11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1편에는 100만원 상당 상품권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장이, 일반 부문 최우수작 1편에는 70만원 상당 상품권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상장이, 학생 부문 최우수상 1편에는 70만원 상당 상품권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우수작 3편과 장려작 6편에는 제주학연구센터장, 제이누리발행인 상장이 주어지는데 우수작은 5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작은 20만원 상당 상품권이 함께 수여된다.

문의= 제주학연구센터(064-726-9154), 인터넷신문 제이누리(064-748-388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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