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현창훈)은 4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8개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민관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공공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 다수가 찾는 시설 360여개소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주말 종교 집회를 대비한 일제 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고 단체여행객의 확진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자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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