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해충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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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해충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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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창훈)은 지난 1일 방역 차랑을 이용한 관내 주요 도로변과 17개 마을 안길 등에 대하여 일제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날파리 떼가 주택가를 중심으로 급증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와 함께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마을 안길 주택가와 클린하우스 등 해충 출현이 잦은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남원읍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최근 급증한 날파리떼로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내어가는 것이 미안할 정도다.”라며 “해충 퇴치기를 설치해도 한계가 있어 주기적인 방제 작업은 물론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라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현창훈 남원읍장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과 산지 폐기 등으로 인하여 유해 해충이 급증하고 특히 날파리 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상가들까지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여 집수구, 클린하우스 등 위생 취약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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