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에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새벽 사이와 모레(4일) 새벽 한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새벽(00~03시)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 형태로 약한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서귀포시권)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12~15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는 5~10mm, 제주도는 5mm 미만.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서해안에는 새벽(00~06시)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