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김용국)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1일부터 5일 까지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제주의 오름과 걷기 코스를 걸으며, 정착주민과 선주민 간의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월 지역 탐방 일정은 수악교에서 돈내코 탐방로로 이어지는 한라산둘레길 10.9km(약2시간 코스)를 탐방할 예정이며, 6월 6일(토) 오전 9시 영천동주민센터에서 함께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영천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접수(☏760-466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창악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탐방을 통해 정착주민들이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유대를 강화하는 주민자치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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