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12시)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요일인 3일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4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4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