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 지역 로컬푸드를 이용해 소외된 이웃에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나눔사업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김치를 담가 이도2동주민센터 및 봉개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 김경미 상임대표는 "이번 김치 나눔은 올해 첫 번째로 치러진 행사로, 앞으로 3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행사를 토해도민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먹거리에 소외 계층을 없애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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