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임직원 일동은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동석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국가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에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를 도민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자 ‘힘내라! 제주’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03년 방송모금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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