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시즌3' 출범식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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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시즌3' 출범식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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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시즌3' 출범식이 주말인 30일 오후 2시 제주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버프(센터장 김은영),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센터장 백희봉),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동려청소년학교(교장 안식),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 등 제주지역 7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제주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 넣고, 미래의 건강한 문화 소비자이며 생산자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기획으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 평화축제, 배움을 나눔하다 등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7개 기관.단체 소속의 청소년 65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는 연극동아리, 기타동아리, 댄스동아리, 힙합동아리, 밴드동아리 등 5개 동아리 등으로 이뤄져 있고,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교육활동과 축제 참여 준비를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각 동아리 대표 및 희망자로 구성돼 제주 청소년 평화축제의 축제 내용선정, 홍보, 섭외 등을 기획한다.

제주 청소년 평화축제는 평화감수성 함양, 청소년 주도성, 마을의 축제를 모토로 하는 청소년 평화축제로,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교실 제라진소셜클럽은 아이들이 문화기획자로서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 교실로 문화를 매개로 비영리활동가의 교양, 기획능력, 문화적 감각을 함께 키우는 활동을 이어간다.

‘배움을 나눔하다’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배운 기량을 토대로 지역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찾아가는 오픈 마이크'를 경로당 등 노인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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