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이 운영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틔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 감성교육(4회) △교육과정 이해(1회) △성교육(1회) △자기주도학습법(1회) △자녀 독서교육(4회) 5가지 주제로 총 11회 진행된다.
자녀 감성교육은 강은미 작가와 함께 6월~7월 중 4회기 집중과정으로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좋은 그림책 고르기 △그림책을 활용한 의사소통 △그림책을 활용한 감성 능력 기르기가 이루어진다.
자녀 독서교육은 이경희 독서교육 전문가와 함께 9월~10월 중 4회기 집중 과정으로 △책 읽는 부모 △공감의 책 읽기 △성장을 위한 책 읽기 △확장을 위한 책 읽기가 진행 된다.
이 외에도 특강으로 △우리 아이 미래는 중학교 생활부터(교사 채홍순) △성인지 감수성(강사 방진) △초등 매일 공부의 힘(강사 이은경)이 8월에 3회 운영 된다.
센터교육 관계자는 "듣고 끝내는 교육이 아닌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기 개발의 시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고, 부모의 작은 실천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는 나비효과의 시초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 신청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www.jjsdl.or.kr)를 통해, 주제별로 개별 및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jsd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748-8101).<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