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한솔교육희망재(이사장 변재용)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아동 19명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물품(식료품 4종 및 학용품 6종)’을 27~28일 제공했다.
또한 우리 복지관은 한솔교육희망재단의 예산지원으로 2019~2020년 2년에 걸쳐 저소득 장애인가정 자녀 한글교육지원사업 “에듀케어”를 해당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월4회의 ㈜한솔교육의 한글수업을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생활용품지원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 복지관과 한솔교육희망재단은 ‘에듀케어’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간 제주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아동 120명에게 ㈜한솔교육의 한글수업을 지원하여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의 한글능력 향상과 장애인 부모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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