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를 통해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제주 제2기 100인의 아빠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해 온 사업으로 제주도는 2019년에 제1기가 추진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2014~2018년생 자녀를 둔 아빠로, 모집기간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로‘육아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육아법을 공유하고, 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나누게 된다.
멘토단이 주는 놀이, 교육, 일상, 건강, 관계 5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육아 미션이 주어지고, 아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제공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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