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지난 25일 학생 참여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Olleh' 교사 프로젝트 수업연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교사 동아리는 교사 20명이 3팀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매월 자체 연수, 독서토론, 프로젝트 수업 설계, 수업 및 피드백 등의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는 전문가'로서 상호 간 수업을 공개하는 등의 연구를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 동아리는 프로젝트 수업 연구, 학생 중심 수업 진행,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활성화, 질문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수업 실현 및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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