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22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남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전북남원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경북봉화지역자활센터, 경기평택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전국 10개 센터가 회원조합으로 참여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김효철 이사장이 선출됐다.
사협연합회는 출범을 통해 기존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간 연대를 통해 회원조합간 상호거래 활성화, 회원조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자활정책연구등 회원조합 발전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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