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탐라도서관 내달 4일부터 개방...22일 전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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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탐라도서관 내달 4일부터 개방...22일 전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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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자료실 우선 개방...2단계 열람실 개방키로
도서관 내 '거리두기' 시행...열람실 좌석 50% 축소
'거리두기'를 위해 종이칸막이가 설치된 탐라도서관 열람실 내부 전경.ⓒ헤드라인제주
'거리두기'를 위해 종이칸막이가 설치된 탐라도서관 열람실 내부 전경. ⓒ헤드라인제주
탐라도서관 구내식당에 설치된 아크릴 칸막이.ⓒ헤드라인제주
탐라도서관 구내식당에 설치된 아크릴 칸막이. ⓒ헤드라인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전면 휴관에 들어갔던 제주도내 공공도서관이 내달 4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그동안 진행돼 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주형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데 따른 것이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1단계로 자료실을 우선 개방(오전 9시~오후 6시)하고, 22일부터는 2단계로 열람실을 개방하면서 전면 재개관을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의 경우 내달 4일부터 자료실을 우선적으로 개방해 시민들의 도서 대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면 개방이 이뤄지기 전까지(6월 4~21일)는 도서관 자료실 내에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의 활동은 엄격히 제한된다.

또 반납도서에 대한 책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검사가 이뤄지고 도서관 내부에서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적용된다.

열람실 개방 등 도서관이 전면 개관되는 내달 22일부터는 열람실 좌석 거리두기가 이뤄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구성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열람실 좌석은 종전보다 50% 이상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자료실 개방을 앞두고 자료실, 디지털열람실, 안내데스크, 구내식당 등 칸막이 설치 완료한데 이어, 도서관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용자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설치, 열람실 좌석 축소배치 등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탐라도서관도 재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거리두기'를 위해 도서관의 모든 열람실에 종이칸막이를 설치하는 한편, 자료실, 안내데스크, 구내식당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그동안 보완하기 어려웠던 시설 중 방화셔터 교체, 옥상정비, 구내식당 정비, 울타리공사 등 크고 작은 시설도 보완했다.

특별 열람실 조명, 아동열람실 환경개선 등 시설보수 공사도 이뤄졌다..

이와함께 구내식당의 위생 안전성 강화를 위해 위생부서 합동 점검을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입 출입 시스템을 정비해 출입자의 동선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또한 출입자의 발열상태 체크를 비롯해 방역물품 점검 및 비치, 특별방역 실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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