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마늘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늘 수매가격 하락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도내 상권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어려운 농가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화훼 구매행사 및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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