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센터장 채수경),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신송임)은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반찬가게를 통해 몇가지 반찬을 구입해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전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표선2.0캠페인’ 기금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총 10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짝수달은 농촌사랑봉사단, 홀수달은 표선적십자봉사회에서 맡아 반찬 조리 및 배달을 실시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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