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주에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9시 4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의 한 호텔 인근 도로에서 A씨(72)가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0시 7분께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장례식장 인근 애조로에서 B씨(48)가 승용차에 치여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지난 24일 오후 4시 15분께 제주시 용담2동 공항입구 교차로에서 C씨(52.여)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C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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