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 소재의 황소 가정식뷔페(대표 조은철)은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황소가정식뷔페 나눔현판은 지난 주 먼저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임상현 대표의 추천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황소가정식뷔페 조은철 대표는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닌, 주변을 돌아봐야 할 때 라는 생각이 들 때 후원을 추천해주셨다. 이번 나눔현판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을 돕는 행동하는 어른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눠야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나눈 작은 씨앗이 나중에 아이들에게 큰 자원으로 피어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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