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도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원으로 월 1회 이상 센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외부 활동 자제 및 개학 연기 등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 방역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긴급 사례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해 개입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24시간 전화상담(국번 없이 1388), 카카오톡 상담(#1388), 사이버 상담센터(www.cyber1388.kr)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청소년지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코로나 19 방역활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개인 위생과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코로나 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