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지난 21일 교육실에서 기존 도박문제 예방강사에게 신규 교안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재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교육은 도박문제 예방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방강사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초, 중, 고 등 눈높이별신규 교안에 대한 소개와 관련 교육콘텐츠 공유, 학습방법 시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보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들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연강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