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등교수업 점검..."마스크 착용 일상화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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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등교수업 점검..."마스크 착용 일상화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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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 3학년 수업상황 점검..."교실 환기, 안전한 수업 만전 기해달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오전 대기고를 방문해 등교수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오전 대기고를 방문해 등교수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20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등교수업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22일 오전 실시한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등교수업 상황을 살핀 후, "코로나19 상황이 길게는 내년 상반기까지 갈 듯하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일상화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교실 등은 상시 환기하며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렵게 시작한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은데도 교직원들이 노고를 다한 덕분에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27일부터는 다른 학년도 등교를 하는데 수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미리 학교 공간 및 시설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담당 장학관, 장학사, 대기고 교장 등과 함께 교실과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등교수업 운영 관련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오전 대기고를 방문해 등교수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오전 대기고를 방문해 등교수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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