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첫날인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5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도내 고3의 등교수업은 큰 차질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날에는 고3 학생 6071명 중 5718명이 자기건강상태 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72명은 자가진단 결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등교 중지 안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명은 등교한 후 교실 입실 전 발열체크에서 발열증상이 나타나 귀가했으나 현재까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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