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도외 진료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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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도외 진료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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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에 대한 도외 진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등록 대상자로 희귀난치질환 및 암, 신부전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자와 18세미만 질환자의 동반 보호자 1인이다.

지원내용은 도외 일반석 항공료 또는 선박료로 연간 최대 12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진료일 또는 입․퇴원 날짜 기준 전후 일주일 이내의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항공비 영수증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해에는 68명에게 총 3600만원의 도외 진료 교통비를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질환자 및 가족들에게 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지원되는 시책인 만큼 더 많은 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강화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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