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외식업분과는 '코로나19 착한 음식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관광객 및 도민들의 외식 가격부담을 낮추기 위해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착한 음식점 캠페인은 3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11일까지 참여업체별로 코스요리 및 단품을 최소 5%에서 30%까지 할인하고 있다.
할인권 배부는 제주공항, 부두 관광안내소에서 홍보물을 수령하거나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 이벤트에서 할인권을 캡처해 사용 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체 운영이 어렵지만 금번 할인행사로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도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같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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