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동장 오효선), 통장협의회(회장 강행복)는 18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해안 일대에서 대거 밀려온 괭생이 모자반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거활동은 지난 13일부터 서쪽에서 밀려온 괭생이 모자반을 바다에서 꺼내 말리고 말린 후 마대에 담아 애월읍에 한 농가 농경지까지 운반하는 작업으로 앞으로도 자생단체가 앞장서서 수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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