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광초등학교(교장 김진식)는 지난 14일 교장실에서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회장 김승호)와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광초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키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긴밀한 시스템을 마련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