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청소년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 112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가구와 폴케어 가구(범죄피해가정)의 유․청소년(만 5세~만18세)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범위 내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대상자에 대한 지원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이다.
가맹시설 스포츠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1월 유·청소년 144명을 선정,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02-410-1298∼9), 제주시청 체육진흥과(064-728-3263)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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