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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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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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대장 양남식)는 15일 서귀포 자치경찰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바뀌면서 개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 승인, 감사 선출 및 하계피복 건 등 앞으로 2년간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이끌 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했다. 김성률 신입대원 임명 및 지난 2년 동안 주민봉사대를 위해 헌신한 윤석철 직전대장, 오태곤 총무, 김충혁 감사에게 금뺏지를 수여했다.

임원에는 대장 양남식, 수석부대장 김용훈, 강두용, 고석찬 부대장, 양성규, 진명자 감사, 사무국장에 김풍년 회원이 선출되었다.양남식 대장(법환리)은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고, 2018년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후 올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양남식 대장은 “서귀포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회원 확대와 화합, 조직역량 강화 및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주민봉사대 정기총회 모습
주민봉사대 정기총회 모습

형청도 자치경찰 서귀포 지역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수칙은 개인 위생관리와 기본적인 거리두기가 필수이며, 일상생활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병행하는 것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힘들게 지켜온 사회적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주민봉사대원 스스로 방역 주체가 되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실천인 헌혈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 자치경찰대는 최근 46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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