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취·창업지원단(단장 고희준)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미취업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러닝강좌를 포함한 실시간 비대면 특강 '온라인 Job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과의 대면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및 직무에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참여 학과별 직무특화교육 NCS와 기업체 인·적성검사, 외국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국제대 취·창업지원단은 오는 15일 양성과정별 '직무특화' 교육(관련 학과 및 직무와 연계한 특강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국제대 취·창업지원단은 최근 '신입사원을 위한 기본 소양'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희준 단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교육기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이후 NCS, 기업체 인·적성검사, 외국어교육을 1단계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모두 '온라인 Job School'에 포함된 온라인 과정으로 이뤄진다.

2단계 교육과정으로는 산·학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하계방학중), 3단계는 취업 특별 프로그램(이력서 및 면접특강, 전문가 직무컨설팅)이 단계별로 시행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