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코로나19 극복 경제사업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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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코로나19 극복 경제사업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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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시농협 경제사업이용권(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사업이용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동·서부영농지원센터와 함께 제주시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제주점, 노형점, 오라점 등 3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농자재는 물론 농산물과 생필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앞서 제주시농협은 지난 3월부터 조합원의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을 통한 영농의욕 고취와 물가상승에 따른 농업경영비 추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농자재교환권(7만원)도 조합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제주시농협 동·서부영농지원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농업경영비 상승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농업소득 감소로 힘들어 하는 조합원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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