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은 1996년 4월 사무국을 개설해 서귀포시민회관 2층에서 24년간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발굴·보전하기 위해 향토사와 서귀포문화를 발간하며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또 사회교육사업으로 문화학교와 문화대학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문화사업으로 서귀포문화포럼, 칠십리축제, 이중섭 세미나, 교육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품 판매 등을, 문화단체육성사업으로 민속보존예술단, 숨비소리봉사단, 5개의 지역문화동아리 지원 외에도 다양한 어르신문화콘텐츠로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섭창작스튜디오(서귀포시 이중섭로 33)에서 서귀포 시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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