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25년의 기억: 제주교육박물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 우선적으로 기념 특별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 25주년을 정리하는 전시로 △1부 '제주교육박물관 문을 열다' △2부 '제주 교육자료의 보고' △3부 전시로 보는 제주교육 △4부 '박물관을 빛나게 하는 교육' 순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 25주년 기념 특별전 오프라인 공개가 늦어진 관계로 향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온라인 전시 개최로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박물관 재개관을 안전하게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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